CPI와 금통위 주목..삼성전자, 에코프로 관심 커져..비트코인 반등, 업종 대표 종목 중심 전략 유효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8 23: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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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 CPI 글로벌 소폭 반등
- 비트코인은 횡보 여전
- 삼성전자 역할 중요한 시기
- 에코프로 논란 관심

다음 주는 한국은행 금통위와 미국 CPI 그리고 3월 FOMC 의사록 공개에 모든 관심이 집중될 것이 분명하다. 우선 한은 금통위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금리를 동결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경상수지 적자를 보고 있는 현정권하에서 지난 금통위 때도 경기를 부양시킨다는 목적으로 동결을 했던 금통위는 이번에도 동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소비자 물가상승률(C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전망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그러나 고용 둔화폭에 비해 물가가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경우 경기 우려가 오히려 증폭될 수 있다.

 

증시는 국내외 통화정책 관련 이벤트들의 영향력이 지배적일 것이 분명한데,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80~2530포인트를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둔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꼽았다. 추천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건설, 아모레G 등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가 잠재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한편 삼성전자의 역할론과 에코프로의 과열론이 대두되고 있어 두 좀옥의 향방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CPI에 집중될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잠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관망이 강하게 느껴지고 있고, 리플과 이더리움, 앱토스, 이더리움클래식 등 거래 상위 알트코인들은 여전히 좁은 박스권을 맴돌고 있다. 한편 변동성이 큰 요즘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알파벳, 테슬라, 애플 등 업종 대표주들의 단기 추세가 살아있는 점을 고려할 때 조정을 보일 때마다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종목들에 관심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모두의 행복한 휴일을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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