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본부장 불시점검한 날 저녁…영암 조선소 탱크서 20대 용접공 숨져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불시 점검한 3일 저녁, 같은 산단의 한 조선소 선박 탱크 안에서 홀로 용접을 준비하던 20대 노동자가 쓰러져 숨졌다. 노동부가 집계한 대불산단 중대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명이다. 4일 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조

위험성평가 작업 시작 전 실시…도급인·수급인 공동평가도 허용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전부개정고시를 발령하고, 위험성평가 실시 시기와 방법, 노동자 참여 절차 등을 정비했다. 이번 개정은 올해 산업안전보건법과 하위법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주의 위험성평가 책임과 노동자의 참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사업장 내

인천 부평구 자원순환시설서 화재…소방관 120여명 투입해 진화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인천 부평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1개 동과 파쇄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이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기물 내부에 남은 불씨로 연기가 계속 발생하면서 진화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4일 오전 1시 17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으나 인명피해는

청년 '공짜 야근'·장시간 노동 감독…법 위반 시 시정·사법처리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청년 노동자의 장시간 근무와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미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일부터 전국 1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나선다.이번 '2026년 하반기 장시간 노동 기획감독'은 청년 노동자가 많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와 특별연장근로 활용 사업장의 건강보호조치 이행 실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