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CPI 절대적 영향력, 비트코인 반등 시도..조정 시 시장 대표주 비중 확대 필요..삼성전자 추천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8 22: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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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I 영향력 절대적일 것
- 5월 FOMC, 0.25% 인상 유력
- 비트코인 더딘 걸음 지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드라마틱했던 강세에 환호했던 시간을 지나고 다음 주는 미국 CPI와 3월 FOMC 의사록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줄 것이 확실하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 저변에 깔려있는 시기에 CPI는 연준과 제롬 파월은 물론 시장에 절대적인 파장을 줄 가능성이 높아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금요일 발표된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지수로 5월 FOMC에서 0.25% 인상안이 유력해지고 있지만 CPI는 올해 말까지의 전망을 엿보는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나 아직 충분히 빠른 속도가 아니기에 시장은 관망세가 짙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상자산 시장은 매우 더딘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22시18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11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47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2만7100원과 85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674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7040원에 거래 중이다.

 

▲ 제롬 파월과 연준의 결정에 CPI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주(4월 10~14일) 증시는 국내외 통화정책 관련 이벤트들의 영향력이 지배적일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80~2530포인트를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둔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꼽았다. 추천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건설, 아모레G 등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가 잠재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삼성전자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의 강세가 반갑지만 이들 종목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CPI와 금리 안정이 동반되며 다른 종목들까지 종반하는 시간이 오기를 바란다. 조저이 있을 때마다 테슬라와 애플, 알파벳, 엔비디아 등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높여나가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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