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동결 예상, CPI 글로벌 관심과 FOMC 임박, 비트코인 횡보..삼성전자,에코프로,아모레G 주목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8 16: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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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금통위금리 동결 예상
- CPI 글로벌 관심 폭증
- 비트코인은 여전히 횡보 중
- 삼성전자 역할 중요한 시기

간밤 공개된 미국 3월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은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도 미국 금융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다가온 5월 2일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컸지만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은 본연의 임무에 치중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된다. 다음 주는 매우 중요한 발표들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와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그리고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그것인데, 금통위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일 예정된 FOMC 의사록에서는 은행 유동성 사태 등 긴축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CPI는 연준이 피벗을 결정할 지도 모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 주(4월 10~14일) 증시는 국내외 통화정책 관련 이벤트들의 영향력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380~2530포인트를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 둔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을 꼽았다. 추천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건설, 아모레G 등이 이름을 올렸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 격화가 잠재적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이 확실시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현재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조정을 보이다가 다시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폭이 미미하며 애플과 테슬라, 알파벳, 엔비디아 등 업종 대표주들은 시간외에서 여전히 보합권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한 상승을 보여준 어제는 많은 투자자들이 환호했다. 재고 수준과 업황의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컸던 터에 감산 돌입을 발표하자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을 압도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천보도 강한 상승으로 투자자들을 기쁘게 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좋은 실적 발표가 '과거'로 치부된 듯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에코프로의 과열 논란은 식지 않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여전히 횡보 중이며 대부분의 가상자산들은 마실 나간 듯 조용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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