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 엘앤에프 주의 필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역할 중요
- 비트코인 거래 부족 여전
- 애플 추천 잇따라
아름다운 5월의 셋째 주(05.15`19)를 맞는 우리 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불확실성과 미중 갈등 심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이어지며 좁은 박스권을 오가는 시장이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예상 밴드로 2420~2550포인트 안에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 다음주 시작될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추가 제재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미중 갈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염려되고 있다. 한편 증권가는 추천주로 기아와 한국전력, NAVER, 한화생명, 아프리카TV 등을 제시했다. 기아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이 요인으로 꼽혔고 한전은 원자재 가격의 안정과 전기요금 상승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점이 추천 사유로 제시됐다. 네이버는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거란 기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64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좁은 박스권의 행보가 여전하며 거래량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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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의 다음주 추천종목에 기아와 한국전력, NAVER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
JP모건의 CEO를 비롯해 수많은 인사들이 미국의 디폴트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시점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갈등이 심각하다고 밝혔지만, 디폴트를 피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옐런은 지난 9일 조 바이든과 메카시 회동에서 '미국의 디폴트는 있을 수 없다'는 의견 일치를 본 점을 강조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주말 미 증시는 테슬라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동반 하락하며 조정을 보였다.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도 모두 하락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의 상승과 소비자심리지수가 악화되면서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든 것이다. 하지만 옐런의 말대로 부채한도 상향이 이뤄지면서 불확실성이 제거된다면 시장은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자사주 매입과 안정적인 배당 수익,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도약 등을 근거로 애플이 매력적인 자산이 되고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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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주 매입과 배당,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의 약진을 근거로 애플을 추천하는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번주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이 모두 조정을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다. 문제는 여러 불확실성과 악재들이 여전히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주에 현대차와 기아 등이 선방했지만 배터리주들과 시총 상위주들이 다음주에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업종 대표주 비중을 늘려나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주들은 추세 불안과 공매도에 대한 우려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해 보이며 시장의 판단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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