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3시, 연준 성명서 발표 예정
- 금리 안정, 대형 은행주 양호한 모습
- 테슬라와 알파벳 약세 아쉬워
개장 전 발표된 미국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하회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미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다. 새벽 3시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연준의 금리와 경제전망이 발표된다. 물론 FOMC의 성명서도 공개가 되는데, 금리 동결 여부도 중요하겠으나 향후 경기 예상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더 큰 이목이 쏠릴 것이 분명하다. 미 증시는 하락 출발한 후 다소 경계감을 드러내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파벳이 0.6%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다행히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나 테슬라가 다소 주춤대며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나마 JP모건과 BoA,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주들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미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며 10년물이 3.78%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요즘 월가에서는 현 증시가 과열이라는 주장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테슬라를 비롯해 엔비디아, 알파벳, 애플,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크게 상승해 밸류에이션 대비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것이 핵심인데 투자자 입장에선 일단 상승 추세가 견조하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종목 선정에 집중하며 조정 시마다 조금씩 담아가는 것이 유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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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공개될 연준의 성명서와 금리 발표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을 시도하려 애를 쓰고 있으나 거래대금의 부진과 바이낸스US의 충격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지켜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각각 3394만원과 2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 증시는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조정을 받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비롯해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포스코DX 등이 급락하며 코스닥이 속락해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1.52%)와 기아(0.85%)는 상승 마감했다. JYP Ent와 에스엠도 반등을 보였고 POSCO홀딩스도 소폭 상승해 장을 마쳤다.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FOMC 금리 동결이 이미 선반영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FOMC 결과가 나온 이후 증시의 안정감을 위해서 업종 대표주들의 선순환이 매우 절실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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