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MC 동결 선반영 우려되는 모습
- 비트코인 주춤
- 연기금 매도가 조정 불러
우리 증시는 기관의 매도 공세로 조정을 보이며 마감지었다. 또한 만호제강을 비롯해 방림, 대한방직 등이 하한가를 보이며 SG증권 사건을 떠오르게 만들었고 투심이 흔들리는 효과를 불러오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방림 등 5개 종목을 내일부터 해제 필요시까지 거래를 중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조정을 보인 가운데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이 급락하며 투심이 흔들렸고, 배터리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2.97%)과 LG화학(-2.31%)과 삼성SDI(-1.48%)도 크게 하락했으며 네이버(NAVER)와 카카오도 각각 0.9%, 1.24%씩 내렸다. 현대차(1.52%)와 기아(0.85%)는 상승 마감했다. JYP Ent와 에스엠도 반등을 보였고 POSCO홀딩스도 소폭 상승해 장을 마쳤다.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FOMC 금리 동결이 이미 선반영됐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 향후 시장 흐름은 견해들이 상충하며 15일 새벽 FOMC 결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환율은 다시 상승하며 달러 당 1277.12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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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현대차와 기아가 소폭 반등했을 뿐,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부진했다. (사진=연합뉴스) |
내일 새벽에 FOMC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CPI의 안정으로 시장은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결과는 나와야 알 수 있다. 부채한도 타결 이후 국채 발행이 급증하고 있고, CPI가 2년래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절대치가 높다는 걸 염두에 두며 시장을 살펴야 한다. 현재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시간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은 강보합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도 일각에서 과열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금리 동결이 확정된다고 해도 매물 소화 과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추세가 워낙 강하게 다져졌고, 애플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닷컴의 견조한 상승 추세로 짧은 시간 내에 상승 기조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금리 동향과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주들의 추이를 살펴가면서 조정이 있을 때마다 업종 대표주의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세를 보이다 다시 되밀리고 있어 당분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해 보이며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39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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