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에 관심 집중, 경계 반영..현대차,기아 상승 눈길..비트코인 반등, 삼성전자 주춤, 네이버 급락 보여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1 17:34:11
  • -
  • +
  • 인쇄
- 쌍끌이 매도, 매물 소화 과정
- 제롬 파월 의회 증언 임박
- 현대차, 기아 상승 눈길 끌어
- 비트코인. 이더리움 반등

증시가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로 3일 연속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2.28포인트(0.86%) 내린 2582.63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외인 매도에 조정을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해 POSCO홀딩스, NAVER, LG화학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베트남에서 도요타를 제치며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으로 나란히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도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천보가 테슬라의 폭등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못하며 동반 하락했고, 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JYP Ent를 비롯해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 3사도 나란히 조정을 보였다. 특히 NAVER와 카카오가 연중 최저점 수준으로 밀려난 점이 관심을 끌었는데, 아직 특별한 소식은 나오지 않았으나 외인과 기관이 매량 매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대형주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으나 현대차와 기아가 반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반등세를 보이며 매우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785만원에, 이더리움은 2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거래대금의 위축이 여전해 단순한 자율 반등으로 판단된다. 미 증시는 22일까지 이어지는 파월 의장의 의회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으나 JP모건과 BoA 등 대형 은행주의 부진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리비안까지 테슬라의 고속 충전을 채택하기로 하며 5% 넘는 급등을 보였는데, 엔비디아와 아마존닷컴 등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매물을 소화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원론적이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커 지나친 우려보다는 조정을 이용해 업종 대표주들의 분할 매수를 고려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제 미 지수 선물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고, 환율은 달러 당 1293.24원으로 소폭 올라 거래되고 있다. 평온한 오후와 성공적인 결실을 응원드린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연태 기자 정연태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