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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의 한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천장이 갑자기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경기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30일 오후 6시 36분께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의 한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천장이 갑자기 무너져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량철골조 지상 1층 건물 내부의 철제 구조물과 천장 상판이 바닥으로 떨어졌으며 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 약 60명은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로 남성 2명과 여성 12명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이송과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이번 사고는 천장을 지지하던 구조물이나 연결 부위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건물의 용도 변경 이후 천장 구조와 하중 분산 상태 또는 시설 노후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객이 동시에 머무는 공간인 만큼 천장과 구조물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용도 변경이 이뤄진 건축물은 구조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철골 구조물과 연결 부위에 균열이나 처짐 등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즉시 출입을 통제한 뒤 정밀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시설물 유지관리와 비상대피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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