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K-55 미군기지서 백린 누출 신고…인근 주민 대피 안내

이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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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7분 미군 측 112 신고…구체적인 경위 확인 중
▲ 재난문자 [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경기 평택시 K-55 미군기지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평택시가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28일 경찰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께 평택시 서탄면 K-55 미군기지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미군 측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시는 신고 접수 약 30분 뒤인 오후 5시 37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시는 “K-55 미군기지 내 백린 누출”이라며 인근 주민들에게 피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신고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와 구체적인 누출 경위는 확인 중이다. 누출된 것으로 신고된 물질의 규모와 기지 외부 확산 여부 등도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미군 측에서 신고가 접수된 것은 맞지만 정확한 사고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미군 측과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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