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제작 아이돌 롱샷, 대학 축제 깜짝 등장...가운데 손가락 '충격'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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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박재범이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 롱샷(LNGSHOT)이 정식 데뷔 전부터 세간의 관심과 동시에 논란에 휘말렸다.


박재범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특유의 무대 매너와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무대에는 박재범이 기획한 신인 보이그룹 롱샷이 깜짝 등장해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아직 정식 데뷔 전인 팀이 대학 축제 무대에서 곡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재범은 무대 직후 개인 SNS에 롱샷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식 그룹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박재범과 함께 중지를 치켜든 포즈를 취했는데 이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왔다.

"아이돌이 손가락 욕을 하다니 기본 자질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힙합과 아이돌을 구분하지 못한 무리수"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평범함을 거부한다는 콘셉트적 표현일 뿐"이라며 옹호했다.

 

▲(사진, 박재범 인스타그램)




박재범은 해당 게시물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도전하겠다" "평범함에 가운데 손가락을"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그룹의 패기와 정체성을 강조했다. 앞서 다른 축제 무대에서는 팀명과 멤버 이름, 얼굴이 가려진 사진 등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온 바 있다.

롱샷은 오율, 률, 우진, 루이 네 명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박재범이 2022년 설립한 모어비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내년 1월 정식 데뷔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대 선공개와 독특한 퍼포먼스, 그리고 논란까지 겹치며 롱샷은 데뷔 전부터 강렬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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