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메이트,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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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이근 (주)케이에스메이트 대표이사(사진: 케이에스메이트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종합건물관리 전문기업 케이에스메이트가 폭염 환경에 특화된 AI 안전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케이에스메이트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27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59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종 6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서비스 'SafeWeather AI'는 폭염 환경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작업 현장의 기온과 습도, 작업 형태 등의 정보를 분석해 체감온도와 위험도를 산출하고, 상황에 맞는 안전조치와 관리 기록 작성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건설현장과 시설관리 현장처럼 기상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작업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자가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지난 27일 (주)케이에스메이트가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케이에스메이트 제공)

2008년 설립된 케이에스메이트는 전국 226개 빌딩과 3,400여 개 현장을 관리하는 종합 시설관리 기업으로, 약 2,200명의 임직원이 건물종합관리, 호텔 및 레지던스 운영, 건축공사, 조경, 데이터센터 시설관리, 전기안전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ISO 45001 인증을 기반으로 사업장별 위험성평가와 현장 안전점검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AI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설관리 분야에서도 사후 대응보다 위험요인을 미리 예측하는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에스메이트는 앞으로 AI를 활용한 위험성평가 자동화와 드론 기반 시설물 점검, 공공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이근 케이에스메이트 대표이사는 “건물관리는 현장 경험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분야지만,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는 기술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AI를 활용해 관리자의 판단을 지원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안전보건 수준이 곧 서비스 수준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중심의 관리 역량과 기술 혁신을 결합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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