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I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사고 예방 인프라 구축 확대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5: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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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에스원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골프장 내 화재와 타구사고, 설비 이상, 응급환자 발생 등 안전사고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원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통해 사고 예방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원은 AI 영상분석과 IoT 센서,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한 골프장 특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지원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골프장 구조 건수는 2022년 339건, 2023년 344건에서 2024년에는 65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재와 추락, 끼임 사고 등 직접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가 전체의 약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의 AI CCTV 'SVMS(Smart Video Monitoring System)'는 연기와 불꽃 등 화재 징후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제센터와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카트 보관소와 정비소 등 야간 무인 운영 구역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돕는다.

고화질 CCTV는 타구사고 등 분쟁 발생 시 사고 전후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해 사실관계 확인과 사고 원인 분석에 활용된다.

전기 설비와 주요 시설물 관리에는 IoT 기반 '블루스캔'이 적용된다. 분전반과 펌프 등 주요 설비에 IoT 센서를 설치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서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실제 현장 적용 사례도 확대되고 있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는 카트보관소와 정비소에 SVMS가 설치돼 화재와 작업자 안전을 상시 관리하고 있다.

또 남해안의 한 리조트형 골프장에는 클럽하우스와 빌라동에 화재 감지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울산의 한 골프장에는 타구 사고 이후 고화질 CCTV가 추가 설치돼 사고 대응 체계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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