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임박, 종목 장세 예상..삼성전자,테슬라 주목해야..비트코인 안정적, 대형주 순환 상승 기대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5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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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시즌 임박, 종목 장세 예상
- 비트코인 안정적 반등
- 우상향 견고, 속도조절은 필요할 것
- 삼성전자, 테슬라 분할 매수 유효할 듯

이번주 우리 시장은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을 오갈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긴축 우려와 유럽과 미국 제조정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으로 투심이 다소 흔들리는 듯하나 2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면서 종목별 온도차가 증시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전환으로 코스피가 주간 2% 남짓 밀려 마감했는데, 환율의 반등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글로벌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와 기축 강화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나 미 금리와 환율은 일정 수준을 넘어서지 않을 것으로 보여 추세를 손상시킬 정도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 쪽은 예상 밴드로 2530~2650선을 제시하며 추천주로 삼성전자와 대덕전자, 두산밥캣 등을 꼽았다. 물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결정적인 변수일 것이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에코프로, POSCO홀딩스 등 주요 종목들의 선순환이 지속될 것인지도 시장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시장은 부침이 있기 마련이며 원칙에 충실한 종목 선별에 집중할 것을 권해 드린다.

 

▲ 삼성전자와 대덕전자, 두산밥캣이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 신청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분위기가 뜨겁다고 보기 어려우나 비트코인의 움직임은 매우 안정적이다. 제도권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 도미넌스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130만원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 증시는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부진과 나스닥 대형주들의 차익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조정으로 한주를 마쳤다. 시장의 관심이 한몸에 받고 있는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닷컴이 조정을 피하지 못했고 애플도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 금리는 오히려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웰스파고와 BoA,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엄습하고 있으나 지나친 낙담보다는 대표주들의 상승 추세가 견고해 조정을 기회로 만드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추세를 훼손하지 않는 건강한 조정은 지금 시기에 오히려 반길만한 흐름이라고 정리하겠다. 즐거운 휴일 시간을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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