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왕따 논란에 직접 나선 미스타 나, 23기 옥순 저격..."다른 여자 나쁘게 만드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1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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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나솔사계'에서 24기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되었던 미스터 나가 방송 후 불거진 '23기 옥순 왕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스터 나는 23기 옥순의 행동을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다른 여성 출연자들을 옹호하고 나섰다.


미스터 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각자의 사정은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을 다수의 왕따 및 따돌림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주장을 펼쳤다.

미스터 나는 "지난 방송 이후 일부 출연자들이 많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라며 "함께 인연을 맺은 동생들이 너무 많은 인신공격과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개인 메시지를 받아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나서보려 한다"고 글을 쓴 배경을 설명했다.

미스터 나는 23기 옥순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미스터 나는 "본인의 모습이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사랑받고 예쁨 받는 주인공으로 끝났으면 적당히 즐기고 수용하면서 마무리하고 라방에서 본인은 속마음이 그렇지 않더라도 웃으면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애매하고 지저분하게 끝내버렸다"며 "본인은 비련의 여주인공, 다른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로 만들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23기 옥순의 과거 행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미스터 나는 "그분과 23순자는 '나솔사계' 출연 전부터 사이가 소원했다"며, 23기 옥순이 23기 순자의 전 남자친구인 23기 영철에게 직접 전화해 헤어진 사실을 확인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 당시 자기소개 시간 등에서 23기 옥순이 23기 순자의 전 남자친구를 지속적으로 언급해 23기 순자를 민망하게 만들었다고도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 캡처)

미스터 나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느꼈을 박탈감에 대해서도 23기 옥순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그분은 방송 촬영 중이던 당시 일부 남성 출연자들과 기본적으로 2~3시간씩 대화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이로 인해 타 출연자들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겼다고 느낄 부분도 분명 있다"며 "그분이 빨리 본인의 선택에 집중해서 나아가주면 다른 출연자들도 각자의 러브라인을 형성해서 진도를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최종 커플이었던 24기 옥순을 감싸는 발언도 이어졌다. 미스터 나는 "그분은 남자 출연자와의 대화 중 24옥순을 비하하는 표현을 한 뒤에 그 부분은 편집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실제로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24기 옥순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의 뒷이야기는 "작은 목소리로 자기들끼리 귓속말을 한 수준인데 방송에서는 오디오를 키워 압박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따 논란'에 대해 미스터 나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도 억지로 친하게 지내야 하나  친구도 더 친한 친구가 있고 덜 친한 친구가 있듯이 출연자들 간 촬영할 당시에도 그렇게 형성되었을 뿐인데 그게 왕따냐"라고 반문하며 여성 출연자들을 옹호했다.

미스터 나는 "본인들이 스스로 하는 말이나 행동이 당연히 방송에 나올 것임을 알고 있었고 누군가를 왕따시키거나 괴롭히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바보 같은 행동은 당연히 하지 않았다"며 다른 출연자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적당히 승리자의 기쁨을 만끽하고 즐기는 수준에서 마무리가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본인과 원만한 관계를 가진 출연자들까지도 피해를 끼치고 모른 척하는 모습들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며 목소리를 낸 이유를 재차 강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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