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7일째 수색…무인잠수정 투입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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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 지 7일째인 8일에도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 지 7일째인 8일에도 실종 선원 6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해경은 함정과 항공기뿐 아니라 군 무인잠수정까지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사고 해역에서 함정 15척과 항공기 7대를 동원해 가로 31㎞, 세로 70㎞ 범위의 해상을 수색한다고 밝혔다. 군의 열상감시장비도 수색에 활용된다.

그동안 기상 악화로 진행하지 못했던 수중 수색도 이날 재개된다. 군 무인잠수정인 ROV를 투입해 2차례 수중 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2∼3m의 파고와 초속 18∼22m의 강풍이 불고 있다. 부산과 울산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풍랑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 작업을 하던 중 전복됐다. 당시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졌으며 나머지 6명은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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