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서 전기자전거 배터리 화재…주민 30여명 대피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09: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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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지난 20일 오후 9시 8분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의 한 21층 아파트 5층 세대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대 내부 5㎡와 전기자전거 배터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557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3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과 경찰은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열폭주가 발생해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발열이 발생하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 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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