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급등 후퇴,테슬라 급락..제롬 파월 기자회견 이목 집중..비트코인,애플,메타 상승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4 06: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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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상승 반납
- FOMC와 의장 연설 경계 나타나
- 테슬라 급락, 머스크 리스크
- 지나친 우려 금믈일 수 있어

CPI가 예상을 하회하며 강한 상승을 보이던 미국 증시가 크게 되밀리며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상당 부분 반납하며 출렁대고 있고, 리플과 솔라나,이더리움클래식, 도지코인 등 거래대금 상위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나스닥 등 미 증시는 FOMC 정례회의와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일말의 기대감도 있으나 경계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 15일 새벽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가 하락 마감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업비트에서 14일 06시 14분 기준, 비트코인은 23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2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510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1만8010원과 511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웨이브가 3% 남짓 하락해 2360원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둔화했을 뿐 아니라 시장의 예상치도 밑돌았다는 소식에 급등하며 출발했으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되고,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경계하는 심리가 반영되며 크게 되밀려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테슬라는 크게 하락하면서 일론 머스크는 세계 1위 부호 자리에서 더욱 밀려났고, 테슬라의 시총 5천억 달러가 붕괴됐다. 테슬라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반면 아마존닷컴과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 13일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상당부분 토해내며 마감했다.  (사진 =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을 되돌린 것은 아쉽고 안타깝다. 연준의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가 다소 후퇴하는 양상인데, 이번 주 이벤트들에 의해 단기적인 변동의 향방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FOMC 정례회의와 제롬 파월 의장 연설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인덱스와 금리에 일정 부분 이미 반영되고 있을 뿐더러, 중요한 것은 제롬 파월 의장의 향후 전망과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이 될 것이므로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하며 여유를 갖고 시장을 살펴 대응하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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