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인상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여
- 엔비디아, 삼성전자 의존도 낮춰야
- 대형주 선순환 이뤄져야 할 것
얄궂은 봄비가 나들이를 방해한 오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좋은 소식이 있다"고 밝히며 공화당 케빈 매카시 의장과 90분간의 전화 통화 후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일단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대규모 국채 발행이 불가피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 점은 반드시 유념해야 하겠다. 합의 내용은 2년간 한도를 상향하되 2024년은 예산을 동결하고 2025년은 1%만 증액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은 미국이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하는 가운데 현재 미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를 포함해 아마존닷컴,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아 지나친 기대보다는 신중한 스탠스를 가지고 가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부에서는 AI관련 거품과 지나친 쏠림을 우려하고 있어 엔비디아 등 반도체 섹터의 강세 지속 여부가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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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됐으나 국채 발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연준의 금리인하는 더욱 요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가 다소 우려를 낳고 있는데, 엔비디아와 함께 지속적인 강세를 이어가느냐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삼성SDI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 NAVER 등 업종 대표주들의 동반 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이며, 그래야만 안정된 시장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추세 붕괴가 진행된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을 포함한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주들은 반등을 이용해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다시 하락전환해 지루한 행보가 계속되는 모습이며 이더리움과 리플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들도 비슷한 흐름이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272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우리 증시의 안정적인 상승을 기원하며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고 투자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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