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와 결혼 발표한 7살 연하 문원의 눈물..."실수 안 하고 그렇게 안했다면"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8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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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가수 문원이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의 결혼을 앞두고 불거졌던 논란과 그 이후의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새 집에서 함께 살림을 합친 신지와 문원은 근황을 전했는데 신지는 "이사 온 뒤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이 집이 나와 잘 맞는 것 같다"며 안정감을 드러냈다. 반면 문원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대인기피증을 겪으며 사람들을 피하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신지가 곁에서 힘이 돼줬고 본인도 지쳤을 텐데 계속 다독여주고 지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문원은 특히 상견례 영상을 언급했다. 앞서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만난 영상에서 신지를 '이 친구'라고 부른 것이 논란이 됐다. 문원은 "그때 어려운 분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자리였는데 신중하게 말했어야 했다"며 "말만 읽으려 했던 것이 후회되고 미숙했다"며 사과했다.


 

▲(사진, 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이어 문원은 "논란 이후 신지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음을 다잡으려고 약을 먹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나에게는 말하지 않았고 영상을 보고 알았는데 정말 미안했다"고 전했다. 눈물을 흘리는 문원에게 신지는 "내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먹은 건데 뭐가 미안하냐"며 오히려 위로했고 문원은 "내가 더 성숙하게 행동했더라면 아내가 힘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책했다.

문원은 "지금은 매일 아침 아내에게 '오늘도 건강하자'고 말하며 곁에서 지키는 게 가장 큰 목표가 됐다"며 "그때보다 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신지는 "원래도 잘했지만 더 잘한다"고 응원하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하지만 상견례 태도 논란과 함께 문원의 과거사 의혹이 제기되며 구설에 올랐다. 문원은 전처와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던 사실과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보조원으로 일했던 점은 인정했으나 군 복무 시절 후임 괴롭힘, 양다리 의혹, 부동산 사기 등 나머지 의혹은 부인했다. 신지 소속사 역시 전처와의 혼전 임신 사실은 인정했지만 다른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문원과 신지는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17일 신혼집에 입주한 모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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