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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루머를 작성한 여성 A씨는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내용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며 장난으로 시작했다고 뒤늦게 사과했으나 이이경 측은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이이경 관련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를 제출하고 고소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와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우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논란은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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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이경 인스타그램) |
게시자 A씨는 자신이 이이경과 나눈 것이라며 카카오톡 및 인스타그램 DM 메시지 등을 공개하고 이이경이 자신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A씨가 약 5개월 전에도 회사에 협박성 메일을 보내 글을 짜깁기해 금전까지 요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A씨는 엑스(X) 등에서 새로운 증거를 밝히겠다고 예고했으나 이틀 뒤인 22일 돌연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A씨는 "인공지능(AI)으로 조작했다"고 인정하며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재미로 시작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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