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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조세호와 관련해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폭로자 A씨가 더 이상의 추가 폭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세호의 하차 결정에 존중을 표하며, 논란이 됐던 사진들도 삭제했다.
A씨는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가 하차와 함께 논란에 대한 책임감을 밝힌 입장문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A씨는 조세호가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인으로서 더욱 신중한 행동이 요구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A씨는 개인적으로 조세호에게 어떤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폭로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A씨는 이번 프로그램 하차 결정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세호의 결단에 존중과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A씨는 "앞으로 국민께 더욱 신뢰받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조세호의 복귀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아울러 A씨는 조세호가 '사실이 아닌 부분들은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확인했으며 향후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경우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자신이 보관 중인 자료들이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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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세호 인스타그램) |
A씨는 조세호가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 조세호와 관련된 자료들은 외부로 공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만 보관할 것이며 더 이상의 논란 확대는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폭로의 목적이 처음부터 끝까지 불법 도박 문제와 그로 인한 피해를 알리고 바로잡고자 하는 것뿐이었으며 그 누구에게도 금전적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A씨는 조세호 측의 법적 대응에 대해서는 어떠한 법적 조치도 피하지 않을 것이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자신이 제기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 반복되거나 일방적인 법적 대응만을 언급한다면, 언제든지 증빙 가능한 사실에 근거해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10년 가까이 친분을 유지했으며 그로부터 금품과 고가 선물을 받고 해당 인물이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는 등 사업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세호 소속사는 최 모 씨와의 관계는 단순 지인일 뿐이며 금품 수수나 사업 홍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여론이 악화하자 조세호는 결국 고정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진 하차했다. 조세호 측은 하차 결정 후에도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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