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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윤아정과 장신영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12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105회에서는 뒤바뀐 운명의 민경채(윤아정 분)와 백설희(장신영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재(오창석 분)가 민경채에게 버려진 후 민두식(전노민 분)과 백설희의 이혼 서류를 찢으며 배신을 선언했다. 동시에 민세리(박서연 분)의 출생에 얽힌 엄청난 비밀이 드러났다.
스텔라장(이칸희 분)은 민경채와 통화하는 척하며 김선재가 모든 대화를 듣게 만들었다. 스텔라 장은 민경채에게 "김선재 어떡할 거냐"며 "설마 결혼까지 갈 거냐"고 했다. 민경채는 "이제 잡아먹든 내버리든 해야한다"며 "사냥철이 지났으니 사냥개는 필요 없다"며 김선재를 일방적으로 버렸음을 확인시켰다. 충격을 받은 김선재는 "네가 날 이렇게 이용하냐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라며 분노했고 꽃다발까지 준비했던 김선재는 결국 이혼 서류를 들고 회사를 떠났다.
분노에 휩싸인 김선재는 병상에 누워있는 민두식을 찾아가 백설희와의 이혼 서류를 보여주며 협박했다. 김선재는 "이걸 제출하면 회장님과 백설희의 부부의 연은 끝난다"며 "물론 회장님께서 일어나셔서 무효화하면 되지만 이미 민경채가 모든 걸 독식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민두식이 속으로 김선재를 '민경채의 개'라고 생각하는 순간 김선재는 "하지만 이게 제 손에 있는 한 상황은 달라진다"며 "이제 저도 제 식대로 해보겠다"고 했다. 이어 "한철 쓰고 버려지는 사냥개가 아니라 주인을 물어뜯는 미친개로"라고 선언한 후 이혼 서류를 갈기갈기 찢어 버리며 민경채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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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
그런가하면 민경채가 민지섭(강석정 분)에게 민강유통 전무 자리를 주겠다고 하자 전무 직책을 잃게 된 민수정(안이서 분)은 극도로 불안해하며 "나도 이제 언니 약점을 터뜨릴 거다"며 "민세리(박서연 분) 언니 딸이다"고 하며 민경채와 민세리가 모녀 관계임을 폭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민수정은 민경채와 민세리의 칫솔을 훔쳐 유전자 검사를 시도했다. 하지만 민수정의 계획을 엿들은 공실장(전영미 분)이 민경채의 칫솔을 백설희의 칫솔로 바꿔치기했다. 공실장은 당연히 결과가 불일치로 나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민세리가 민경채가 아닌 백설희의 딸로 밝혀진 것이다. 이와 함께 공실장의 과거도 드러났다. 과거 민경채는 공실장의 도움으로 아이를 낳았지만 출산 직후 의식을 잃었고 아이가 울음을 그치자 공실장은 아이를 안고 차도에 뛰어들었다. 이때 마침 구급차에 방금 출산한 의식을 잃은 산모 백설희와 아이가 타고 있었고 두 아이가 구급차 안에서 교차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공실장이 두 아이를 바꿔치기했음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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