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119폭염구급대’ 본격 운영...온열질환자 신속 대응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6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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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소방서가 폭염 대비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사진: 안산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안산소방서가 온열질환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19폭염구급대’를 본격 운영한다.

안산소방서는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폭염구급대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조치로 체온계, 생리식염수, 소금, 물 스프레이,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등 총 9종이 폭염 대응 장비를 각 구급차에 비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여름철 안산 관내에서 총 14건의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이 있었다. 안산소방서는 실제로 현장에 빠른 대응이 필요한 사례가 다수 발생한 바 있어 올해도 유사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대응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갖췄다고 설명했다.

구급대원들의 현장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팀장이 선임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이론 및 술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든 구급대원과 펌뷸런스 대원들이 실전 대응 교육을 마쳤다.

또 안산 관내 구급차가 부재 시에는 펌뷸런스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11대의 소방펌프차를 ‘예비 출동대’로 지정·운영해 폭염 상황에서도 공백 없는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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