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재성 세이브월드 명예회장, 2년간 총 20억 원 기부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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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비영리단체 세이브월드의 복재성 명예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이브월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2년간 총 20억 원을 후원했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지난해 세이브월드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10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세이브월드에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복 명예회장은 지난해 첫 기부 당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올해 추가 기부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또한, 의료복지 분야에서도 후원 활동에 참여해 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기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가 치료 및 돌봄 과정에서 정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정기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이 협약에 포함됐다.

세이브월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지원사업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 31일에는 지역 복지기관과 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겨울철 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복 명예회장이 주도해 추진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복 명예회장은 지난해 기부 사실을 공개하면서 사회에서 얻은 기회와 경험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당시 한국재능나눔협회와 청년정책포럼 등 관련 단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러한 활동은 기부금 전달뿐 아니라 의료복지, 취약계층 생활 지원, 청년 자립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검토되거나 추진돼 왔다.

한편, 복 명예회장은 지난해 세이브월드에 첫 기부금을 전달한 이후 올해 두 번째 기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세이브월드에 대한 후원은 2년 연속 이어졌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2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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