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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림청이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산림청은 정월대보름(2월 24일) 기간 동안 달집태우기 등 민속 놀이로 인한 산불 재난 상황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비상근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정월대보름 기간에 연평균 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43ha가 소실됐다. 이 중 5건은 2022년도에 발생해 산림 417ha가 피해를 입었다.
올해 정월대보름의 경우 주말과 겹쳐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전국에 약 850여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민속놀이 행사장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한다.
또 산림근처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감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여러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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