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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서울의 한 무인 카페 모습(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무인 스터디카페, 사진관, 빨래방 등 무인점포에 대해 소방청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청은 21일 무인 스터디카페 등 무인점포 5개 업종에 대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해 8~12월 무인점포 등 새로운 형태의 영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화재 발생 요인’, ‘화재 확산 가능성’, ‘피난설비 설치 및 피난 용이성 등을 평가해 A~E등급 등 5등급을 매겼다.
그 결과, 무인으로 운영되는 사진관, 빨래방, 밀키트 판매점, 스터디카페, 아이스크림 판매점 5개 업종 모두 B등급으로 분류돼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할 정도로 화재위험성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비상구를 하나 더 설치해야 하는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야 한다. 다만, 무인점포의 경우 관계자 없이 영업하고, 업종마다 특성이 달라, 화기를 취급하지 않더라도 각각의 화재 위험 요소가 있다.
이에 소방청은 무인점포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3~5월 업종별 가맹 본사와 협의회를 구성하여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업종의 위험 특성에 따른 화재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대책을 논의하고, 향후 가맹본부와 신규 가맹점 사업자가 계약을 체결할 시 소방시설을 완비하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각 소방관서에서는 기존 영업 중인 점포에 대해 소화설비, 피난설비 등이 적절하게 유지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하고 필요에 따라 직접 방문해 안전 지도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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