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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댐(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여름철 홍수를 대비해 괴산댐 및 하류하천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29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장관은 충북 괴산군 소재 발전용 댐인 괴산댐과 하류 하천인 달천(하문지구)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홍수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여름철 홍수대책에 대한 점검의 일환으로, 실제 현장에서 홍수대책이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준비 태세를 면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한 장관은 이날 지난해 7월 15일 월류가 발생했던 괴산댐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로부터 올해 홍수기 운영 개선방안을 보고 받았다.
또 괴산댐 수문 및 점검 터널 등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현장 관계자들에게 홍수기 대응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햇다.
괴산댐은 지난해 월류 발생 이후 환경부, 충청북도, 괴산군,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홍수기 제한 수위를 지난해보다 3m 하향하여 운영하고,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수문을 전면 개방해 홍수조절용량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한 장관은 이날 하류 하천인 달천(하문지구)의 공사 현장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하천 구간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제방이 유실된 구간이다. 괴산군에서 응급복구 후 호안 설치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홍수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해 올해 홍수기에 안전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괴산댐은 발전용 댐이지만 국민 안전을 위해 홍수기에는 홍수조절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되어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으로 댐을 운영토록 지원하고 하류 하천인 달천의 복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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