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소방서, 예식장 종사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안전역량 높인다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5 10:47:50
  • -
  • +
  • 인쇄
▲ 마포소방서가 지난 4일 예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마포소방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결혼식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인원이 한 공간에 밀집하는 특성상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마포소방서가 예식장 종사자들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마포소방서는 지난 4일 마포구 소재 아펠가모 공덕점에서 예식장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식장 이용객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신고 절차와 초기 대응 방법을 비롯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이용객 대피 유도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또한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했으며, 기도 이물질로 인한 질식 사고와 실신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익혔다.교육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식장 관계자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방법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태미 마포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설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포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교통공사 역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사 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