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비수도권 대학생 대상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성료...취업역량 강화

이정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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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8일 전북 군산발전본부에서 국립군산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더블유피 온(WP:ON)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한국서부발전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비수도권 대학생들에게 발전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8일 전북 군산발전본부에서 국립군산대학교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WP:ON(더블유피 온)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전산업을 직접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수도권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약 한 달 동안 진로 상담, 발전소 현장 체험, 취업역량 강화 교육, 지역 문화체험·탐방 등 4단계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발전산업과 공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 경향 특강, 심리진단을 활용한 소통 교육, 자기주도 진로 설계, 면접 전략 및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군산과 구미 지역 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견학하고 현직자와의 대화, 직무 설명회, 부서 체험 등에 참여하며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발표 능력 향상, 보고서 작성, 조직 내 소통과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실무 교육도 온라인 과정으로 병행했다.

프로그램 마지막 일정에서는 전주 지역 문화 탐방과 우수기업 방문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발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직자와 이야기하며 다양한 발전산업 직무를 폭넓게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직무 체험이 인턴십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은 발전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발전소 소재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발전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이를 취헙과 진로 설계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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