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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듀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올여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미혼남녀들은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제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기간은 2박 3일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숙박시설은 호텔을 가장 선호하는 등 실속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여행 성향이 두드러졌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실시한 '여름휴가 여행 계획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연인과 함께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제주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수도권과 강원권, 부산 등이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세부 여행지에서는 제주의 애월과 강원 강릉, 서울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먹거리와 관광, 접근성까지 갖춘 지역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여행 일정은 '2박 3일'이 가장 적당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약 78%는 2박 3일 이하의 일정이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적절하다고 답했다.
숙박 형태는 호텔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으며, 풀빌라와 리조트가 뒤를 이었다. 편의성과 휴식 여건을 고려한 숙소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 경비는 2인 기준 20만~39만원을 적정 예산으로 선택한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의 약 67%는 60만 원 미만을 적정 수준으로 답했다.
한편 연인과 함께 가장 하고 싶은 여행 활동으로는 맛집과 카페를 찾아다니는 미식 여행과 바다·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가 나란히 높은 응답을 얻었다.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가 커플 여행의 주요 선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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