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1일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 현장(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 단계와 동원령이 일부 해제된 가운데 정부는 위험물 유출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인근 주민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11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분께 평택시 청북읍 토진리의 한 특수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는 자동 화재속보설비를 통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대응에 나섰으며, 오전 3시 39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소방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이후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불길은 점차 잦아들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16분께 불길이 잦아들었다고 판단해 현장에 내려졌던 대응 2단계를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이어 이날 오전 8시 30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국가소방동원령은 이날 오전 6시 21분 일부 해제됐다. 큰 불길은 오전 9시 8분께 잡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화재 발생 직후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소방청에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화재가 완전히 진압될 때까지 현장 대응과 인명검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에는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주변을 철저히 통제하고 주민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주민 대피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인 만큼 시설에 보관된 위험물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도 당부했다.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도 강조했다. 진화 과정에서 시설물 붕괴나 위험물질 등으로 인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긴급 지시를 내리고 소방청과 지방정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검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윤 장관은 진화 작업 과정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 통제를 강화하도록 했다. 지방정부에는 인근 주민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안내를 적극 실시하고 연기 확산 등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