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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이 봄철 산불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사진: 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산림청이 올해 봄철 산불 대비를 위해 해외 임차헬기에 대한 출동태세를 점검했다.
산림청은 지난 14일 해외 임차헬기(대형, CH-47D)를 배치한 조치원 육군 2917부대를 방문해 즉각 출동태세를 점검하고, 미국 국적의 조종사와 정비사에게 안전운항과 정비점검 철저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2월부터 담수량 9400L 규모의 대형헬기(CH-46D) 5대와 담수량 4250L 규모의 중형헬기(AS332L) 2대 등 총 7대를 임차하여 전국 산불 위험지역에 배치했다.
대형헬기는 러시아산 카모프 헬기에 비해 속도가 1.7배 빠르며, 담수량은 3.1배 많아 시간당 최대 8배의 진화효율을 낼 수 있다. 이에 소방청은 해외에서 임차한 헬기가 대형산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해 진화매뉴얼, 지휘통제 등 교육을 완료했으며 국내 지형을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 작은 산불현장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공중진화자원 보강을 위해 산불을 공중-지상 입체적으로 진화하겠다”며 “봄철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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