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청각장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삶의 질 향상을

강정훈 원장 / 기사승인 : 2024-05-31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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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는 난청이나 귀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청력 저하 현상으로, 대화와 소통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장애이다. 이는 단순히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과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청각장애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손상된 청력을 가능한 한 개선하고,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보청기 착용, 인공와우 수술, 언어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활용된다.

보청기는 청각장애인들에게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도구로, 손상된 청력을 보완하고 소리를 증폭시켜 준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는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어 사용자에게 최적의 청취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인공와우 수술은 고도 난청이나 농 환자들에게 주로 시행되며, 손상된 내이를 대신하여 전기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청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언어치료는 청각장애로 인해 언어 발달에 지연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청각장애 환자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치료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치료 방법을 조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청각장애는 청력의 문제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사회생활, 정서적 웰빙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포괄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심리 치료사는 청각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배려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과학적인 검사를 통해 청각장애의 유형과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사회 적응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소중한 청력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적절한 예방책이 필수적이다. 청각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 청능사의 도움을 받아보자.

/하나히어링 보청기 동작센터 강정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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