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서울 북창동 한 상가건물 2층 음식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7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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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서울 북창동 한 상가 건물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연천군 미산면 한 야산,충남 당진시 한 단독주택, 경기 포천시 군내면 한 공장, 전남 순천시 덕월동 한 원룸 건물 4층 계단, 부산 구포대교,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한 식품공장 창고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26일 밤 9시 9분경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식당에서 소방 당국의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 북창동 한 상가건물 음식점서 불... 3시간 30분만에 완진
26일 저녁 6시 20분경 서울 북창동 한 상가 건물 2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 30분만인 밤 9시 51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당시 매장에 있던 손님 25명과 종업원 6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건물은 사용 승인을 받은 지 9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 내부가 목조 구조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벽이 벽돌 블록으로 마감돼 내부 진입이 쉽지 않아 소방은 외부에서 물을 뿌리며 대응했다. 이후 포크레인을 동원해 2층 외벽 일부를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연천 미산면 야산에서 불...50분 만에 진화
26일 밤 11시 20분경 경기 연천군 미산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19대 등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시 한 단독주택서 불... 2명 사상
27일 새벽 1시 3분경 충남 당진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134㎡) 내부를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가 사망하고 A씨 남편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방 안에 있던 전기 난로에서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포천 한 공장서 불...1시간만에 진화
27일 새벽 4시 17분경 경기 포천시 군내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5대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웠으며, 해당 공장은 현재 미가동 상태라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덕월동 한 원룸 건물 4층 계단서 불... 36분만에 진화
27일 새벽 4시 23분경 전남 순천시 덕월동 한 원룸 건물 4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일부 주민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상황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6분만에 진화했다.

불이나자 건물에 있던 주민 23명 모두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구포대교서 오토바이 넘어져 승용차와 충돌...1명 사망
27일 오전 6시 7분경 부산 구포대교에서 70대 A씨가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넘어진 뒤 승용차와 충돌했다.

승용차에 부딪힌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빗길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 한 식품공장서 불... 5시간만에 완진
27일 오전 6시 57분경 전남 여수시 오천동 한 식품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산 가공물을 보관하던 냉동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다른 건물로 번져 소방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국은 굴삭기를 동원해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5시간만인 오전 11시 58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한강로서 4중 추돌사고...3명 부상
27일 오전 8시 23분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한강로 서울 방향에서 60대 A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가 밀려나며 앞서 있던 다른 광역버스를 추돌했고, A씨 버스도 옆 차로 승용차와 재차 부딪히는 등 차량 4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A씨가 운전한 버스의 승객 2명과 승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출근길 한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승합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여수 한 아파트 3층서 불... 3명 경상
27일 오전 9시 37분경 전남 여수시 소호동 한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2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2명이 1도 화상을 입고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부탄가스 토치로 현관 줄눈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아산 43번 국도서 6중 추돌사고...2명 병원 이송
26일 오전 10시 17분경 충남 아산 탕정면 갈산리 43번 국도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포터 차량을 추돌하며 봉고 화물차 2대와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50대 A씨가 차 사이에 끼였으나 구조되는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8.5t 화물차 운전자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아산 저수지서 낚시하다 실종된 60대 나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
충남 아산 한 저수지에서 낚시하다 실종된 60대가 나흘 만에 사망한 채 발견됐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아산 음봉면 신휴리 저수지에서 소방 수색 대원들이 실종자 6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23일 밤 8시 30분경 이 저수지로 낚시하러 간 뒤 실종됐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 특이점이나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씨가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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