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에게 필수품이 된 스마트폰, 편리함 뒤에는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단점도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하면 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이어폰 소리를 높이면, 청력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스마트폰 사용 중 이어폰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귀 내부의 청각 기관에 과도한 자극이 전달 될 위험이 있다. 이는 달팽이관 내부의 유모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유모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어 청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하며, 최근 젊은 세대에서도 소음성 난청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음성 난청은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려우며, 관리하지 않으면 점점 더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가능하면 귀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이어폰보다는 헤드폰, 헤드폰보다는 스피커를 사용하는 것이 청력을 보호하는 데 더 유리하다. 같은 음량이라도 이어폰을 사용하면 귀 안의 압력이 높아져 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폰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짧은 시간 사용하고, 일정 시간마다 귀를 쉬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을 높게 들어 올리거나 흑백 모드로 설정하는 것,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것 등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듯이, 청력 보호를 위해서도 이어폰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성 난청이나 청력 저하가 발생했다면, 보청기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보청기는 청력 기관과 관련된 뇌 기능을 활성화해 청각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를 통해 다시 들리지 않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청각 시스템이 회복되고 청력을 유지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스마트폰과 이어폰의 편리함 속에서 자신의 청력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어폰 사용을 최소화하고, 청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써보자.
/ 하나히어링 보청기 광명센터 김지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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