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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송하윤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이 제보자 A씨의 추가 고소 예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음 측은 다수 매체에 “A씨가 신속히 귀국해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항공료, 호텔비, 교통비 등 경비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A씨의 한국 입국 이후 제기되는 각종 주장들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하나씩 검증해 대응할 준비를 이미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송하윤 측이 자신을 ‘수배자’와 ‘피의자’로 규정하며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며 반박했다. 그는 송하윤 측이 자신에게 ‘허위 자백 공개 사과문’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송하윤을 무고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법상 허위사실 명예훼손, 강요죄 등으로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률대리인 지음에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변호사 윤리 위반 등을 문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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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송하윤 인스타그램) |
A씨는 또한 송하윤의 강제 전학 관련 서류가 ‘문서 부존재’가 아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공개’ 조치임을 행정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송하윤 측의 “사실무근” 입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본 사건은 단순한 개인 분쟁이 아닌 공익 제보자 보호와 언론을 통한 개인 공격의 한계에 대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윤의 학폭 의혹은 지난해 4월 JTBC ‘사건 반장’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당시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이들이 강제 전학 조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송하윤 측은 “제보자와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송하윤 측은 A씨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현재 미국 시민권자인 A씨는 한국 입국을 준비 중이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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