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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를 위해 보(洑)를 건너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영월 주천강 보 건너던 40대 실종…이틀째 수색 이어져
18일 오후 7시 59분께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낚시를 위해 보(洑)를 건너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함께 낚시를 왔던 동료 2명이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강 하류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당국은 수색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날이 밝는 대로 재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장기화…21시간 넘게 진화 작업 지속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19일 오전까지도 진화되지 않으며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연면적 29만9천㎡, 지상 8층 규모의 물류센터에서는 6층에서 시작된 불이 7층까지 번졌으나 현재까지 다른 층으로의 확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생활용품 등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돼 있고 내부의 짙은 연기와 고열로 진입이 어려워 건물 외부 램프 구역을 중심으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가소방동원령이 유지된 가운데 소방관과 경찰관 등 549명의 인력과 장비 198대가 투입됐으며, 진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고속도로 금호분기점 인근 2중 추돌 후 차량 화재…60대 운전자 경상
19일 오전 5시 14분께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대구 금호분기점 인근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한 뒤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춘천 방향 차량 통행이 약 40분간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 간 추돌 이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진술과 사고 현장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수원 서호천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익사…30여 분 만에 구조됐지만 숨져
18일 오후 6시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천에서 또래 친구 3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A군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하천을 수색한 끝에 약 30여 분 만인 오후 6시 33분 심정지 상태의 A군을 구조했다. A군은 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당시 물놀이 경위와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 강릉 주문진항서 실종 신고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19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선장이 항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가족으로부터 "전날 밤 귀가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주문진항에 계류 중이던 3.75t급 연안 통발어선 주변을 수중 수색했다. 수색 과정에서 해경 대원들이 선장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과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음성서 SUV·오토바이 충돌…40대 운전자 심정지 상태 이송
19일 낮 12시 28분께 충북 음성군 생극면 경암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의 주행 상황과 운전자 진술,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충돌 경위와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 인천 석남동서 승용차 교각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19일 오전 8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고가도로 아래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북항사거리에서 청라국제도시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고양 주택 지붕 보수 중 70대 추락사…감전 가능성도 조사
19일 오후 2시 37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주택에서 사다리를 이용해 지붕을 수리하던 70대 남성 A씨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자택 처마에서 발생한 누수를 보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신고자는 A씨가 감전된 뒤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감전 여부를 포함해 추락에 이르게 된 경위를 다각도로 확인하고 있다.
◆ 문경 선유동계곡서 60대 급류에 휩쓸려 숨져…산행 후 계곡 입수 중 사고
19일 오후 2시 28분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계곡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산악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마친 뒤 계곡에 발을 담그던 중 미끄러져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유실 방지망과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사고 지점에서 하류 약 300m 떨어진 곳에서 약 1시간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함께 있던 산악회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고성 상리교차로서 승용차 2대 충돌…1명 중상·5명 부상
19일 낮 12시 7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 상리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산타페 승용차와 푸조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푸조 차량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푸조 동승자 2명과 산타페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충돌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37시간째 지속…밤샘 진화 작업 이어져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이틀째에도 진화되지 않으면서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4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3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장비 228대와 소방관·경찰 등 721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굴삭기를 이용한 건물 일부 파괴와 배연·방수 공간 확보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연면적 약 29만9000㎡에 달하는 대형 물류센터인 만큼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화재 연기가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서구는 주변 어린이집 31곳에 휴원을 권고하고 인근 초등학교를 휴교했으며, 경기 부천시도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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