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현미, 남편 故이봉조 언급하며..."난 유부남인지도 몰랐는데 임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9 2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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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현미가 남편 이봉조를 회상했다.


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현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미는 작곡가 이봉조를 만나 사랑을 키웠던 일을 회상했다. 이봉조는 미 8군부대에서 공연할 때 밴드마스터였다. 현미는 "잘생겼었고 나한테 친절했다"며 "연애를 지독하게 했고 그렇게 매일 밤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미는 이봉조가 유부남인 줄도 모르고 만났다고 한다. 현미에게는 총각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현미 역시 이봉조가 26살이라 유부남인지 꿈에도 몰랐다 했다. 그러나 현미는 임신을 했고, 이봉조는 현미와 살림을 차렸다. 

 

▲(사진,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하지만 이봉조는 그러고도 본처와 사이에서 아이를 2명 더 낳았다고 전했다. 이에 현미는 "나는 그 사람을 본처한테 돌려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날 밤 술을 마시고 야구방망이로 살림을 부수기 시작했고 그게 무서웠다"고 했다.

 

이어 "그날은 추운 겨울이었다"며 "잠옷 바람으로 밍크코트하나 입고 도망 나와 헤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미는 "나한테 틀니를 보여주면서 '내가 이렇게 불쌍하게 살고 있는데 나를 안 받아줄거냐'고 했더니 다시 살자고 했는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운명이 거기까지밖에 안 된 것 같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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