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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마녀의 게임'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현석이 김규선을 믿었다.
9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34회에서는 정혜수(김규선 분)가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 유인하(이현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눈을 뜬 유인하는 정혜수를 면회하러 가서 "정말 날 해치려 했냐"고 물었다. 이어 "바보같이 또 당하기만 했냐"며 "억울하지 않냐"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면서 "정혜수 씨 범인 아니잖냐"고 했다.
정혜수는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유인하는 "기억이 안 나도 정혜수 씨가 그런 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거 나도 안다"며 "조금만 기다려주면 정혜수 씨 잘못 아니라는 거 밝혀내겠다"고 했다. 그러자 정혜수는 "쉽지 않을 거다"며 "이미 제가 범인이어야만 한다고 결정이 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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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마녀의 게임' 캡처) |
정혜수는 울면서 "믿어주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그리고 강한별(권단아 분)의 번호가 바뀐 것 같다고 편지에도 답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하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다 했고 정혜수는 "내 편 되어줘서 고맙다"며 "나 믿어줘서 고맙다"며 오열했다.
이후 유인하는 주세영(한지완 분)을 만나 "정혜수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날 해치려한 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주세영은 "죄 없는 사람을 나랑 강지호(오창석 분)씨가 지금 죄인 만들었다 이거냐"고 물었고 유인하는 "두 사람이라면 충분하다"고 했다.
주세영은 이에 "기억도 못 하면서 왜 의심부터 하냐"며 "정혜수가 원래 착해서 그런다 이건데 그래서 네가 당한 거다"고 했다. 이어 주세영은 "검찰 조사 때 다 이야기했으며 떠올리고 싶지 않다"며 "얼른 기억이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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