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독주에 글로벌 긴장 고조..다우와 나스닥 선물 하락세 반전..환율 급등 속 비트코인 안정적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8: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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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상승 마감
- 나스닥 선물 하락 전환
- 시진핑 독주 체제에 홍콩 급락해
- ECB와 FOMC 이슈 대비 필요
- 테슬라 변동 반드시 챙겨야

오후 늦게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던 미국 선물이 하락세로 돌변하며 투자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대회에서 1인 독주체제를 확정하면서 경제에서 정부의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진 것이 큰 화근이었다. 홍콩 증시가 6%대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상승분을 상당량 반납하며 마감지었다. 다행히도 아직 미 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나 환율이 다시 급등하며 1444원을 웃돌고 있고 국제 유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비교적 강한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지만 거래대금과 탄력은 떨어진 양상이어서 아쉬움을 갖게 하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27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3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3만25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455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리플은 각각 4만1440원과 65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픽사베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04포인트(1.04%) 오른 2236.16으로 마감했다. 중국의 변동성이 커지며 상승 폭을 줄여 끝났는데 이에 더해 ECB의 자이언트스텝이 임박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SDI가 올랐고 현대차와 기아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아직은 기간 조정의 국면이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신중하게 금리, 유가, 달러 인덱스를 살피며 좋은 시기를 기다리는 지혜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ECB와 연준의 FOMC를 지켜보고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매각도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여러분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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