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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양평군 강하면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주차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약 10m 아래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3일 낮 12시 25분께 경기 양평군 강하면의 한 카페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주차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약 10m 아래로 추락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딸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차량이 추락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후진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했거나 차량 조작 미숙으로 차량이 울타리를 충격한 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주차구역 가장자리의 안전시설이 차량의 충격을 충분히 견디지 못하면서 차량이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추락 위험이 있는 주차장은 차량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방호울타리와 차량용 방호시설을 적정 기준에 맞게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운전자 역시 후진 주차 시에는 저속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면서 페달 조작을 신중하게 하고 후방과 주변 장애물을 충분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시설 관리자는 안전표지와 차량 정지시설을 보강하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유사한 추락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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