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과열 심각, 외인 매도 규모 우려..FOMC와 MS 주목..비트코인,삼성전자 정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6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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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주 극심한 변동성
- 빚투와 개인 매수 쏠림 심각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조정
- 외인 매도 규모 우랴돼

POSCO홀딩스를 비롯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며 속락한 하루였다. 엘앤에프와 천보, 에코프로비엠, 포스코DX도 모두 거래량 폭증과 함께 윗꼬리를 만들었고, 이들 대부분이 고점 대비 20% 이상 밀려나 코스닥은 오늘만 진폭이 70P에 이를 정도로 극심한 변동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소폭 하락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삼성SDI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장이 아무리 미래를 지향하는 속성이 있으나 지나친 변동성과 개인들의 매수 쏠림은 분명히 큰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지금은 냉정이 필요해 보인다. 거래량이 급증하며 밀려난 2차전지 관련주들은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정리하고 싶다. 기아와 현대차,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하락했고 환율은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78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거래 위축이 심각해 역시 추세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POSCO계열사들과 코스닥 2차전지주들이 크게 흔들린 오늘이었다. (사진=연합뉴스)

 

미 지수선물은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으며, 시간외에서 알파벳이 급등하고 엔비디아가 소폭 오른 반면 테슬라는 물론 인텔, 아마존닷컴, 넷플릭스가 약세를 보이고 잇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3.74% 하락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은 FOMC가 오늘까지 계속되며, 0.25% 인상안은 이미 기반영되었기에 향후 가이던스와 긴축에 대한 언급에 더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은 보잉과 코카콜라 그리고 메타가 어닝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7일에는 맥도날드와 인텔, 포드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종목별 온도차는 있겠으나 현재로선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쪽이 우세하다. 미 금리는 물론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의 주가 흐름도 살피면서 저평가 종목 발굴에 힘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더운 날씨에 좋은 결실이 함께하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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