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시작, 가이던스와 실적 주목..2차전지 광풍 염려..삼성전자 분할 매수 유효할 것..비트코인 정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21: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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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MS와 알파벳 실적 발표 예정
- 2차전지주 과한 쏠림, 부작용 우려
- 나스닥 선물 상승세
- FOMC와 CB 소비자지수 주목해야
- 비트코인 박스권 여전

기관 매도도 나왔지만 외국인들이 거래소 시장에서 1조3591억을 순매도한 점이 거슬렸던 하루였다. 최고 수준의 공격적인 매도가 나았으나 개인들의 2차전지주에 대한 광풍이 지수를 지탱했고,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는 오늘도 급등을 일궈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이 맥을 못추고 마쳤지만,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속등해 과연 2차전지주 열풍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가늠하기 버거울 정도다. LG화학을 포함해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반등을 보였고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동반 강세를 보인 점은 눈길을 끌었다. POSCO홀딩스가 국내 순익 1위 기업인 시총으로 현대차를 제쳤고, 에코프로가 NAVER를 넘어서는 건 분명 곱씹을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시가 아무리 미래를 선호하고 우려의 벽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하지만 지나친 쏠림은 언제나 부작용과 피해를 몰고왔다는 걸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오늘 7월 FOMC가 시작되며 제롬 파월이 중시하는 CB 소비자신뢰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미국은 7월 FOMC가 시작되며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내일은 보잉과 코카콜라 그리고 메타가 어닝 보고를 앞두고 있으며, 27일에는 맥도날드와 인텔, 포드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종목별 온도차는 있겠으나 현재로선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하는 쪽이 우세하다. 현재 나스닥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중이며 시간외에서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은 강세를 띄는 모습이다. 오늘 시작되는 FOMC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 분명하고, 이미 0.25% 인상안은 시장에 기반영됐다는 걸 기억해야 하겠다. 나스닥 리밸런싱으로 애플과 테슬라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엔비디아의 비중이 축소되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다. 오늘은 미국에서는 제롬 파월이 중요시하는 CB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어제 강세를 보인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의 주가 흐름도 살피면서 저평가 종목 발굴에 힘쓰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으로 보여진다. 현재 환율과 유가는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소폭 조정을 받으며 377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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