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5성 호텔로 새 출발

이종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6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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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2024년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전환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5성 등급을 확보했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호텔 등급평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하고 지난 24일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37년간 이어져 온 호텔의 역사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전환한 이후 강화된 서비스 체계가 함께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텔은 1989년 호텔 아미가로 첫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시설 확장과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4년 12월 글로벌 호텔그룹 아코르와 협력해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현재의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브랜드 전환 이후 약 1년 8개월이 지난 가운데 5성 등급을 확보했다.

호텔 측은 이번 등급평가 과정에서 기존에 축적해 온 호텔 운영 경험과 브랜드 전환 이후 적용한 서비스 체계 등이 객실과 식음시설, 각종 부대시설 및 서비스 전반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호텔이 운영하는 객실은 총 314실이다. 일반 호텔 객실이 224실이며 나머지 90실은 장기 투숙이 가능한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구성돼 있다. 식음시설로는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비롯해 중식당 ‘천산’, 카페 ‘델마르’, ‘더 바’ 등 4개의 직영 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호텔은 올해 말 일식당을 추가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등이 마련돼 있다. 라운지는 전통 한옥에서 착안한 공간 요소를 적용했으며, 호텔 내부에는 미술품과 앤티크 소품 등 약 400점이 배치돼 있다.

호텔 측은 향후 호텔 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호텔이 갖고 있던 공간적 특징과 그랜드 머큐어의 운영 기준을 접목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준재 대표와 이창수 총지배인은 “이번 등급 획득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며 “국내외 고객에게 편안함과 품격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호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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