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차량 화재 목격한 의용소방대원…소화기 4대로 초기 진화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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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한 커피숍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났다.(사진= 창원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8시 2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의 한 커피숍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인근 음식점에서 영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동헌 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타는 냄새를 맡고 화재 현장으로 향해 매장에 있던 소화기 4대로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주변 손님들을 대피시켰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이어갔고 불은 차량을 태운 뒤 신고 20분 만인 오후 8시 43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본부는 이 회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차량 앞쪽에 있던 테라스로 불이 확대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누구라도 그 상황이었다면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용소방대원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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