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광풍 어디까지..외인 순매도 큰 우려..FOMC, 나스닥 리밸런싱 주목..삼성전자,비트코인 정체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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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지주 광풍 매서워
- 외인 순매도 1조3천억 이상 출회
- FOMC와 나스닥 리밸런싱 주목
- 비트코인 맥 풀린 흐름

오늘도 2차전지주의 광풍이 매섭기만 하다. 외국인이 1조가 훌쩍 넘는 매도세를 보이고 기관도 물량을 내뱉는 와중에도 POSCO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개인들이 쓸어담으며 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이 맥을 못추고 있지만, 2차전지주 열풍이 어디까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도 반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JYP Ent와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점은 눈길을 끄는 양상이다. 현재 환율은 큰 변동 없이 달러 당 1280.56원에 정체돼있고, 국제유가 또한 WTI 기준 배럴 당 79.04달러에 거래 중이다. POSCO홀딩스가 국내 순익 1위 기업인 시총으로 현대차를 제쳤고, 에코프로가 NAVER를 넘어서는 건 분명 곱씹을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증시가 아무리 미래를 선호하고 우려의 벽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하지만 지나친 쏠림은 언제나 부작용과 피해를 몰고왔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2차전지주들에 개인들의 매수 광풍이 매섭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맥 풀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대금 위축은 물론 불확실성이 여전해 당분간 일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77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지수선물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시간외에서 테슬라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FOMC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 자명하고, 나스닥 리밸런싱으로 애플과 테슬라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엔비디아의 비중이 축소되는 것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겠다. 어제 강세를 보인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의 주가 흐름도 살펴가면서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전략이라고 정리하겠다. 폭염으로 활기 잃기 쉬운 계절에 건강과 컨디션 잘 챙기는 하루하루이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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