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합뉴스TV 뉴스영상 캡처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송규 (사)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이 22일 방송된 연합뉴스TV 뉴스패널로 출연하여 장마철 폭우, 산사태 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물이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이동하는 특징이 있어 폭우 시 지대가 낮은 지역일수록 위험하고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간당 30mm의 폭우가 내릴 경우 공사현장의 토사, 흙이 흘러내려 붕괴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산불 피해 지역의 산사태 위험에 대해서 이 회장은 “산불로 유기물질이 불에 타면 오일성분이 나오는데 그 성분이 지면을 코팅해 물이 땅으로 흡수되지 않고 흘러내리게 된다. 산은 뿌리와 흙과 물이 삼위일체 되어야 하는데 산불로 인해 이 삼위일체가 깨져 산의 응집력이 약해져 비가 올 경우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사태 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참고하여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대피 시에는 노약자,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대피시켜야 하며, 대피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핸드폰, 배터리를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산사태 발생 지역 복구 시 안전을 먼저 확인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 후 복구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회장은 안개 발생에 대해 설명하며 해무가 자주 발생하는 서해안 등에서 운전할 땐 해무에 주의하여 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 열대야가 작년보다 빨리 온 것으로 보아 작년보다 열대야 일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여름 건강 안전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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