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와 조선, 건설 등 주목해야
- 미 PCE 완화, 미 기술주 강세 마감
- 2차전지주 반등 시 비중 축소 필요
- 비트코인 횡보 여전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도 2차전지주들의 변동성이 커지며 증시가 출렁거릴 확률이 높아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삼성전자가 조정을 이어간 반면 SK하이닉스는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는 기관 매도에 겨우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은 2차전지주와 반도체 장비주, JYP Ent 등 엔터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3% 이상 반등했다. 오후 들어 중화권 증시 강세 덕을 보며 상승 전환한 것도 기억해야 하겠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강한 반등을 보이자 POSCO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힘을 더했으며,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강세도 코스닥 상승에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7만600원에 머물렀고, SK하이닉스는 3% 남짓 강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배터리주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소폭 오른 반면 LG화학은 조정을 이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도 조정을 보였고 기아는 반등에 성공했다. 환율이 다시 1278원에 근접한 것도 지수를 지탱하는데 한몫했다. 다만 2차전지주는 단기 속락에 따른 반등 수준이라고 보여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하며, 밸류에이션에 입각한 종목 선정과 보유주의 지지선 파악에 치중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증권가는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반도체 관련주와 건설, 조선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는데, 투자에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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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들은 계단식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는데, 그 폭이 미미해 의미가 없고 모멘텀의 부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800만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벽 미 증시는 PCE의 완화 소식과 테슬라, 엔비디아, 인텔 등 기술주들의 강세로 기분 좋게 한주를 마쳤다. PCE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시장은 안도감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직 절대치가 높아 인플레이션과의 승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여론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미 증시는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고 테슬라를 포함해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고루 강세를 보여줬다. 거기에 미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이어 갔으며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주요 은행주들도 안정된 모습으로 장을 마쳤다. 코카콜라를 비롯해 맥도날드, 월마트, 나이키 등 대표적인 소비관련주들도 반등을 보이며 다우의상승을 이끌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긴축이 9월부터 종료될 거란 기대를 갖고 있다. 아직은 속단보다는 보유주들의 지지선과 추이를 살피는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여름이 깊어갈수록 한미 증시는 추세적으로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더운 날씨에 더욱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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