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와 조선, 건설 등 주목해야
- 미 PCE 완화, 미 기술주 강세 마감
- 2차전지주 반등 시 비중 축소 필요
- 비트코인 횡보 여전
다음주 증시는 변동성을 경계하며 실적 호전과 장기 소외됐던 업종에 관심을 두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가 몽글몽글 샘솟고 있으며, 밸류에이션과 펀더멘털에 걸맞는 상승 조건을 갖춘 업종 대표주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NH투자증권은 조선, 정보기술(IT) 하드웨어, 방산·우주항공, 건설·기계, 전기장비 등을 다음주 관심 업종으로 꼽았다. 금요일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가 조정을 보였으나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여줬고, 에코프로를 비롯한 POSCO홀딩스와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츄처엠 등이 반등을 보여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에스엠과 JYP 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강세도 코스닥 강세에 일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대형주는 혼조를 보였고, 기아는 오른 반면 현대차는 소폭 조정을 보여 아쉬움을 건넸다. 한편 2차전지주는 단기 속락에 따른 반등 수준일 뿐, 당분간 거리를두며 지켜보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며, 밸류에이션에 입각한 종목 선정과 보유주의 지지선 파악에 치중하는 것이 중요한 때임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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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평가 소외주의 관심을 높여가며, 2차전지주는 당분간 지켜보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사진=연합뉴스) |
새벽 끝난 미 증시는 PCE의 완화 소식과 테슬라, 엔비디아, 인텔 등 기술주들의 강세로 기분 좋게 한주를 마쳤다. PCE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로 시장은 안도감을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절대치가 높아 인플레이션과의 승부는 갈 길이 멀다는 여론도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미국은 안정적인 상승을 보였고 테슬라를 포함해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이 고루 강세를 보여줬다. 거기에 미 국채금리도 안정세를 이어 갔으며 JP모건과 웰스파고, BoA 등 주요 은행주들도 안정된 모습으로 장을 마쳤다. 코카콜라를 비롯해 맥도날드, 월마트, 나이키 등 대표적인 소비관련주들도 반등을 보이며 다우의상승을 이끌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긴축이 9월부터 종료될 거란 기대를 갖고 있다. 아직은 속단보다는 보유주들의 지지선과 추이를 살피는 꼼꼼함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한편 비트코인은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는데, 그 폭이 미미해 의미가 없고 모멘텀의 부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여름이 깊어갈수록 한미 증시는 추세적으로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더운 날씨에 더욱 즐겁고 유쾌한 주말 보내길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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